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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배우는 두 말이 필요없는 연기력을 보여주는 배우. 바로 하정우입니다. 이 배우를 처음 알게 된건 아마 추격자였던거 같네요 4885 너 맞지? 정말 소름돋는 연기력을 보여주였죠

배우 하정우의 본명은 김성훈, 184cm의 키를 가지고 있으며 1978년 3월생으로 올해 43세가 되었네요. 아버지가 배우 김용건씨로 알려져있죠. 이렇게 든든한 아들을 둬서 정말 좋으실거 같네요 ^^ 최근에 벤틀리 차량도 아버지인 김용건씨에게 선물로 한걸로 아주 효심까지 깊은거 같습니다

서울시 서초구 잠원동에서 태어나 현재는 충무로에서 가장 위상이 높은 배우 중 하나인대요. 2018년에는 주연작으로 출현한 영화 누적 관객수가 무려 1억명을 돌파해 최연소 1억 배우에 등극하기도 하였습니다.이 기록은 배우 송강호에 이어 역대 두번째 기록입니다.

얼핏보면 탄탄대로 달려온거 같지만 하정우는 20살무렵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어머니가 젓갈사업을 하던게 망해버리게 되면서 집안에 큰 위기가 왔었다고 하는데 당시 IMF가 터지면서 부도가 나고 전 재산을 압류당해버리고 7년 가량을 끊임없이 일을 하여 빚을 갚아야 했다고 합니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온 걸 보면 얼마나 이를 악 물고 살았을지 느껴지기도 하네요

처음 데뷔할때에 하정우는 김성훈이란 본명을 놔두고 예명을 선택했는대요. 이는 아버지인 김용건씨가 이미 배우이기 때문에 아버지로 인해 사람들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볼까봐 염려되 예명을 썼다고 합니다. 하지만 2008년 추격자라는 영화로 인해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김용건의 아들이라는 걸 많이 사람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하정우를 얘기할때 아무래도 영화 추격자를 빼놓을 수가 없죠. 지금 봐도 정말 연기에 손색이 없을정도로 완벽한 연쇄살인마 연기를 보여줬는데 너무 연기를 잘해서였던 탓인지 그 후로 사람들에게 엄한 이미지로 각인되어 좀 고생을 했다고 하네요ㅎㅎ 뭐 좋은 일이겠죠 그만큼 연기를 잘 했다는 거니..

추격자 이전까지만 해도 험한 이미지는 아니였기에 연쇄살인마 역할을 할 당시 주변 사람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약해보이는 이미지로만 보여지는게 싫어서 추격자를 촬영했다고 합니다. 배우로써의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싶었던 거겠죠

그 이후 개봉한 영화 비스티 보이즈 , 멋진 하루등에서는 찌질한 이미지, 넉살 좋고 능글맞은 특유의 연기를 선보였는데 저는 특히 하정우의 능글맞고 낙천적인 성격의 역할, 거기에 유머러스함까지 더한 연기를 할 때 정말 매력있다고 생각이 듭니다.(하지만 이 영화들에서 흥행성적은 좋지 않음)

그 다음해 영화 국가대표에서 주연으로 출연하여 다시 대박이 나고 그 뒤로도 계속해서 쉬지 않고 작품을 이어나갔습니다. 그리고 2012년 범죄와의 전쟁에서 다시 한번 포텐이 터지며 흥행을 성공시키는대요. 하정우와 최민식의 케미는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몇번을 봐도 지겹지 않은 영화죠

이 후에도 흥행은 계속 이어나가며 아직까지도 최고의 흥행카드로도 배우의 입지를 다지고 있는대요. 정말 이제는 믿고 보는 배우가 되었으며 이 배우 하나만 있어도 영화가 꽉 찬 느낌까지 드네요. 앞으로도 좋은 영화로 많이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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