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프로필 영화

조정석 오늘은 그의 이력을 한번 살펴보도록 할텐대요. 그 전에 간단한 프로필 한번 파헤쳐봅시다! 1980년 12월 26일생으로 서울 강서구 방화동에서 태어났네요. 174cm의 적당한(?) 키에 3남 1녀 중 막내라고 하네요

그를 이야기할 때 건축학개론을 빠뜨릴 수 없겠죠? 승민이의 친구 납뜩이로 출연했던 이 영화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는대요. 이 납뜩이란 캐릭터가 너무 대박이 나서 아직까지도 화자가 되기도 하는대요. 특유의 코믹 연기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죠ㅎㅎ

 

그 이후에 최고다 이순신, 관상에서도 활약을 보여줬는데 관상에서도 송강호의 처남으로 나오면서 또 한번 연기력을 인정받았는데 이때도 코믹 연기가 아주 잼있었는데 특히 송강호와 함께 각기 춤을 추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건 애드립으로 송강호와 같이 쳤었다고 합니다. 이 정도면 코믹 연기 전문이라도 해도 믿겠어요!!

2015년 박보영과 함께 오 나의 귀신님이라는 드라마로 아주 매력넘치는 까칠하고도 따뜻한 셰프연기로 호평을 받기도 하였는데 그 뒤로 질투의 화신에서 아주 인생 캐릭터로 뽑힐 만한 연기를 보여주었는대요. 공효진과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드라마 또한 많은 화제가 됬었고 조정석의 매력넘치는 연기는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되었죠

오 나의 귀신님 일명 오나귀를 촬영하던 2015년 그는 당당하게 공개연애를 하기도 하였는대요.  그의 여인은 바로 가수 거미였습니다. 저도 참 좋아하는 가수이기도 하고 뭔가 소울적으로 둘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도 들기도 했었습니다. 둘은 결국 2018년에 결혼을 하게 되는데 결혼식 없이 언약식만 하고 제주도에서 간단한 웨딩촬영 후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다고 하네요.

조정석은 원래 음악을 좋아하기도 했었고 그래서 음악적으로 거미와 많은 교류가 있었던 게 아닐까 싶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리고 꿈도 연기자 이전에 기타리스트였습니다. 기타 전공으로 대학을 가고 싶어 삼수까지 하기도 했었으니까요.

삼수까지 떨어지고 진로를 고민하던 조정석에게 교회의 전도사님이 연기에 재능이 있으니 연기를 해보라고 권유하여 서울예대 연극과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전도사님에게 감사해야 되겠네요. 이런 좋은 재능을 발견해주셨으니!

이렇게 장미빛 인생이 펼쳐진 조정석에게도 힘든 시기가 있었는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별다른 수입 없이 대학은 계속 재수를 하고 홀어머니를 부양해야 하는 실질적 가장의 입장이여서 군대도 면제를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예전에 한참 연예인들의 병역논란이 심할 때 생계곤란으로 면제를 받았다고 의심을 사기도 했었는데 그때 어쩔 수 없이 힘들었던 과거의 이야기를 꺼내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안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을 정도로 닥치는 대로 일을 했었다고 하네요

힘든 과거를 딛고 지금은 한국의 알아주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배우 조정석 앞으로가 더 기대 되는 배우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많이 보여주길 바라고, 거미씨와의 행복한 결혼생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조정석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