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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영원한 테크노의 여왕 이정현이 오늘을 끝으로 편스토랑을 하차한다고 합니다. 그동안 편스토랑에서 맛있는 요리와 남편과의 달달한 결혼생활 그리고 미모는 덤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줬던 이정현은 배우일에 전염한다고 하네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정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980년생으로 5녀 중에 막내로 태어난 이정현은 어릴 적 좋아하던 가수 서태지와 아이들의 음악을 들으면서 가수의 꿈을 키웠다고 하는대요.

 

 

고등학교 때 선생님의 권유로 오디션을 보고 무려 3000:1의 경쟁률을 이겨내고 <꽃잎>이라는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었는대요. 이 영화로 인해 각종 영화상의 인기상을 받으며 유망주로 떠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때 고등학생의 나이로 그런 과감한 노출신과 연기를 할 수 있었다는 게 참 지금 생각해보니 대단한 거 같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정말 견디기 힘들었을만한 장면이 많았는데.. 연예인은 정말 아무나 못하는 듯합니다ㅜㅜ

 

 

근데 실제로 꽃잎 촬영할 때 연기를 제대로 배우고 한 게 아니어서 감독한테 엄청 많이 혼났다고 합니다. 그래서 촬영 끝나고 집에 가면 우는 날이 다반사였는데 결론은 평소에 미친 애처럼 살아야겠다고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연기로 인정을 받으며 데뷔한 뒤 3년 뒤인 1999년 이정현은 가수로 데뷔하게 되는데 이때의 컨셉은 일명 우주를 컨셉 잡아 발표한 앨범이었습니다. 1집에 '바꿔', '와'가 있었는데 이 두 곡은 대 히트를 치게 되죠. 그때 다들 이정현 따라 하느라 난리였다죠ㅎㅎ

 

 

그야말로 대한민국에 테크노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테크노 여전사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해당 소속사는 사이버틱한 컨셉으로 데뷔를 시키려 했으나 이정현의 생각을 밀어부쳐 동양적인 컨셉으로 부채나 비녀 등을 사용한 컨셉을 내보였는데 그게 초 대박이 난 것입니다!

 

 

'와'에서 사용했던 새끼손가락 마이크는 정말 획기적이었는대요. 그 뒤로 타 가수들의 마이크 커스텀을 선보였고 색다른 마이크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당시 진짜 별의별 마이크가 다 있었다는ㅋㅋ)

 

 

이 활약으로 이정현은 가요계 신인상은 물론이며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음반도 무려 약 60만 장이나 판매하는 성적을 올렸습니다. 그 후로 몇 년간은 내는 곡마다 히트를 쳤지만 점차 인기가 사그라들었고 외국으로 진출을 하기 시작했는대요

 

 

중국에서 또 한 번 히트를 치면서 한류스타로서 자리매김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2011년도부터 다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하기 시작하는대요. 범죄소년, 명량, 떴다! 패밀리,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 군함도 등에 출현하며 활발히 배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살 연하의 병원 전문의와 결혼까지 골인하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대요. 이제 편스토랑을 하차하며 다시 배우로 돌아오는 이정현. 세월이 거꾸로 가는 듯한 그의 방부제 미모를 오랫동안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 :) 이정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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