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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충무로의 대표 배우 황정민의 프로필에 대해 알려드리려 합니다 :) 1970년 9월 1일 생으로 고향은 경상남도 마산이고요. 예술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서울예술대학교까지 연극을 전공하였네요!

황정민은 서울예대 재학 중에 임권택의 장군의 아들로 데뷔하였지만 단역으로 잠깐 나온 게 전부였고 그 이후로도 단역 연기를 주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게 별 다른 인지도 없이 계속해서 기회를 찾다가 2001년 와이키키 브라더스에서 대중들의 눈에 조금씩 들어오기 시작하는데요!

그 뒤에 달콤한 인생이란 영화에서 사람들에게 인지도를 크게 얻었습니다. 그때 악역으로 나왔는데 참 연기가 맛깔났었죠. 비열한 모습까지 어찌나 리얼하던지..!!

그리고 황정민은 인생 영화를 만나게 되는데 바로 전도연과 함께 출연한 너는 내 운명 인대요. 2005년에 청룡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이때가 바로 그 유명한 일명 '밥상론' 수상수감이 아주 화제가 되었었죠!

자기는 일개 배우일 뿐이고 수십 명의 스태프들과 다른 배우들이 멋진 밥상을 차려놓고 자기는 맛있게 먹기만 하면 된다고! 크...

그 수상수감 때 황정민이 전도연에게 '도연아 너랑 같이 연기하게 된 건 나한테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어. 고마워!'라고 말했는데 집에 가서 아내한테 혼났다고 하는데 ㅋㅋ 와이프한테는 운명이라 했지만 와이프는 기적이 더 좋다고ㅋㅋㅋ

그렇게 황정민은 영화 달콤한 인생과 너는 내 운명으로 각 종 상이란 상은 다 휩쓸게 돼버립니다! 그 뒤로도 사생결단, 부당거래, 댄싱퀸, 신세계 등등 흥행의 아이콘이 되면서 수많은 러브콜을 받게 되는대요.

아무래도 국제시장과 베테랑을 빼놓을 수 없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두 영화 다 너무 재미있게 봤는대요. 국제시장에서 황정민은 아주 뭉클하고도 가슴 아픈 연기를 해내는가 하면 베테랑에서는 또 정의로운 형사 역할까지 완벽히 소화해내는 걸 보면 확실히 믿고 보는 배우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베테랑은 사실 유아인이 임팩트가 더 컸다는 건 안 비밀ㅎㅎ) 어이가 없네?

하지만! 곡성에서 나온 황정민은 또 참으로 인상 깊었죠. 곡성 혼자 봤는데 좀 무섭더라구요 ㅎㅎ 나이가 들수록 자꾸 무서운 걸 못 보게 되는 거 같습니다 ㅜㅜ 황정민은 연기의 정말 스펙트럼이 상당히 넓은 거 같습니다.

그리고 영화 공작을 마지막으로 아직 최신 영화가 나오지 않고 있는대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영화 시장이 완전 침체되어 영화 상영 또한 무기한 연장인 듯합니다. 빨리 이 시기가 지나야 황정민의 연기도 즐겁게 볼 수 있을 텐데 말이죠 ㅜㅜ

황정민은 현재 샘컴퍼니라는 기획사의 사장이기도 합니다. 배우 육성, 뮤지컬 제작 등 전체적으로 총괄을 맡아서 진행하고 있는 듯하고, 소속사 배우는 미담 제조기로 유명한 강하늘, 그리고 요즘에 충무로의 핫한 배우로 떠오르는 박정민, 그리고 백주희가 있습니다!

무명배우부터 기획사 사장까지 그리고 아직까지 현역으로 연기도 하고 있으니 정말 커리어로는 손색없이 성공한 배우의 인생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루빨리 황정민을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언제나 멋진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황정민 언제나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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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권나라는 1991년 3월 13일생으로 올해로 30살이 되었습니다. 본명은 권아윤이고 172cm로 우월한 키를 가지고 있는대요! 헬로비너스라는 아이돌 여그룹 출신으로 현재는 탈퇴하고 연기자의 길로 걷고 있습니다

헬로비너스 시절 서브보컬로 비주얼담당을 맡았는데 가수로는 있기 아까운 비주얼과 몸매로 2016년부터는 가수 활동 외로 연기,모델,홍보대사 등등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무려 7년이라는 기간동안 헬로비너스의 맴버로 몸 담았는데 2019년 5월 판타지오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7년간의 가수 활동은 막을 내렸으며 현재는 완전 배우로 전업하였습니다

권나라의 실제 성격은 상당히 순하다고 하는데 겉으로만 봤을땐 차가워보이고 기가 세보이는 느낌과는 달리 성실함은 물론이며 마음이 여리면서 주변사람도 상당히 잘 챙긴다고 하네요. 실제로 여동생 2명을 둔 맞이라서 더욱 그런 성향이 있지 않나 싶은대요

권나라가 출연했던 CF 관계자들이나 방송국 스탭 운동 트레이너마저도 실제로 심성이 너무 착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같은 맴버였던 헬로비너스 여름이 말하길 실제로 화가 났을때 특유의 말투가 있는데 그것조차도 무서움은 커녕 귀엽다고 했다네요ㅎㅎ

이렇게 순한 성격 때문에 같은 맴버들에게 항상 장난의 희생양이 되었다고 하는대요. 이렇게 얼굴 예쁜값을 안하다니 아니 못하다니 ! 그래서 이런 순진한 면이 더욱 더 매력이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권나라의 배우 활동은 2016년 안정민 감독의 "소녀의 세계" 라는 영화에 이하남 이라는 역으로 캐스팅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를 쏘아올렸습니다. 그 전부터 드라마에 종종 까메오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었는데 그때부터 조금씩 감독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던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2017년 지창욱,남지현 주연인 드라마인 '수상한 파트너'에서 차유정 검사 역으로 캐스팅이 되면서 드라마에도 입성하며 그 이후 작품인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에서 최유라 역할로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끌기도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너무 재밌게 봤던 드라마였습니다. 진짜 최고 ㅜㅜ

2018년 SBS 수목 드라마인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공중파 첫 주연으로 캐스팅 되는 쾌거를 이뤄내면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드러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2019년에는 KBS 드라마 "닥터 프리즈너"에서 내과 의사 겸 정신과 복수 전공 의사인 한소금 역할르 캐스팅 되었는데 이후 이 드라마로 인해 K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성적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가장 최근 드라마인 이태원 클라쓰에서 오수아 역할로 캐스팅 되었는데 드라마가 대 히트를 치면서 권나라 역시도 이로 인해 많은 화제가 되기도 하였고 여러 광고 회사에서도 리브콜이 오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광고만 해도 사무실.상가를 구하는 어플 '네모' , 경북에 있는 소주인 '참있는 참' , 뷰티업종이나 건강관련 업종등등 여러가지 CF를 촬영하였는데 이제 7년간의 길었던 가수 생활을 끝마친 만큼 앞으로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우월한 미모로 많은 활동 기대해봅니다. 얼굴도 마음도 이쁜 권라라 . 언제나 응원할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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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은 1975년 3월2일생으로 올해 46세입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으로 2001년 록키호러쇼라는 연극으로 데뷔를 하였는대요. 원래는 원광대학교를 다녔는데 이때 들어간 연극 동아리에서 연기의 매력에 매료되어 학교를 자퇴하고 무작정 배우를 꿈꾸며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들어간 것 이였습니다.

그 당시 장동건이 그 학교에 입학하여 장동건 학교라고 불리기도 했었는데 이선균은 입학 당시에 독백을 못해서 떨어지는 줄 알고 나가면서 쌍욕을 내뱉었다고 하는데 그 욕 덕분에 합격을 했다고 합니다ㅎㅎ

어찌어찌 학교는 입학했지만 졸업 후 한동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백수 생활을 연연하다 2001년 MBC TV 성인시트콤 '연인들'에서 이윤성의 남동생 역할로 TV에 첫 데뷔를 하였습니다. 사고뭉치 캐릭터이면서 코믹스러운 모습도 보여주는 연기를 소화하면서 주목을 받기도 하였는대요

훗날 이선균이 인터뷰하기를 당시에 백수였던 자신의 모습과 많이 닮아있는 캐릭터라서 연기가 수월했다고 하네요ㅎㅎ 허나 이때 시트콤에서 각인된 이미지 때문인지 캐스팅에 제한되는 부분이 많아 한동안 활동을 많이 하지는 못했었는대요

2007년에 이선균은 하얀거탑에 캐스팅되면서 최도영 역할을 멋지게 소화해내며 대중들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로 인해 커피프린스 1호점, 파스타 등등 드라마로 입지를 굳혀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하기도 했는데 쪠쩨한 로맨스, 체포왕을 통해서 서서히 흥행을 시키기 시작하였는데 2012년 김민희와 출연했던 화차와 임수정과 출연했던 내 아내의 모든 것으로 꽤나 좋은 성적을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선균하면 떠오르는게 목소리인데 꿀성대로 불리기도 하는 이 배우의 트레이드 마크는 목소리입니다. 정작 본인은 답답한 톤이란 생각이 들어 크게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소 막힌듯한 목소리 때문에 감정 전달이 마음처럼 되지 않는다고도 하구요

대중들의 반응도 사실 호불호가 꽤나 갈리고 목소리 때문에 발음전달이 잘 안된다는 의견도 분분하지만 목소리 자체로만 봤을때는 틀림없이 좋은 목소리입니다. 근데 이선균은 상당히 골초로 알려져있는데 아무리 담배를 펴도 목소리가 잘 유지되나 봅니다 (부럽)

기생충이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하면서 외국에서도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 이선균의 목소리를 들은 외국인들의 반응은 목소리가 핫하다면서 좋은 평가를 내리는걸 보면 세계에서도 통하는 목소리임은 확실한 듯 하네요!

이선균은 실제로 완전히 상남자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드라마 파스타에서 함께 연기했던 공효진의 얘기에 따르면 이선균에게 부드로운 면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었다고 하는데 운동도 상당히 좋아하고, 술 또한 굉장히 좋아한다고 합니다. 대학시절엔 술에 중독되다 싶히하여 하루종일 취한 상태로 지내는게 목표였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하지만 배우로써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며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키지 않은 한 그런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생각하네요ㅎㅎ 앞으로도 좋은 작품 만나 좋은 연기를 보여주는 배우 이선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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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이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배우 안재홍은 1886년 3월 31일 올해로 35살이 되었는대요. 부산출신으로 형이 한명있고 건국대학교 예술학부 영화전공을 했네요

2009년에 데뷔했고 2012년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면서 이후 2014년에는 족구왕 홍만섭 역으로 대종상과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후보에 오르면서 주목을 받기도 하였는데 들꽃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연기력을 인정받기 시작하였습니다

2015년 많은 이들의 인생을 바꿔준 히트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봉 역할을 맡으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안재홍이란 이름을 알리기에 충분하였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에서 정봉이형의 역할이 가장 재미있고 매력이 있었습니다ㅎㅎ

응팔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안재홍은 이후에 공중파에 출연하기 시작하는데 2017년 KBS 드라마인 쌈,마이웨이에서 김주면 역할로 출연하였고, 이 작품을 통해 인정받은 연기력으로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하는 이력을 남기기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많은 영화에 출연하였는데 타짜 신의손, 세시봉, 스물, 차이나타운, 여자 남자, 도리화가, 널 기다리며 등등 알게 게 모르게 우리의 눈에 많이 지나간거 같습니다. 물론 이 영화들을 볼 당시에는 안재홍이 크게 인지도가 없었던 지라 많이들 몰랐겠지요

안재홍의 데뷔 계기도 참으로 단순한데 예전부터 영화보는걸 즐겨했다고 합니다. 대학을 입학하기 전까지는 진로를 정하지 못하다가 본인이 조금이라도 재주가 있는걸 해보자는 마음으로 연극영화과에 갔다고 하네요. 다행히 한번에 붙었다고 해요ㅎㅎ

재미있는건 이때 안재홍이 할 줄 안다고 생각한 것은 주변 사람들의 특징을 잘 따라하는 재주였다고 합니다. 저도 주변사람 잘 따라하는데 연기를 해볼껄 그랬나......하는 생각을 잠시 하다 말았습니다ㅎㅎ

이렇게 안재홍은 출생지인 부산에서 고등학교까지 지내다 대학생이 되면서 서울로 상경을 하였는데 바로 위에 기수들 선배들이 모조리 군대를 입대해버린 탓에 처음부터 연극의 주인공을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의도한건 아니였는데 그 작품 이후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네요

이후 꾸준히 연기생활을 하게 되는데 여기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또 다른 안재홍의 활동이 있었는데 바로 "영화 감독"입니다. 영화 '열아홉,연주' '검은 돼지'등등 총 6편이나 단편영화 시나리오를 쓰면서 연출까지 맡았다고 하네요. 연기만 하는줄 알았더니 감독까지 하는 능력이 있을줄이야..

여기서 제작한 열아홉,연주라는 영화는 안재홍이 집으로 가는 길 지하철에서 어떤 여고생을 봤는데 화장기 하나 없는 깨끗한 얼굴에 무슨 책인가를 열심히 읽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였고 문득 저렇게 예쁜 친구와 여행을 가면 즐겁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처럼 배우로나 영화로나 다재다능한 면을 보여주는 안재홍의 활약이 너무나 기대가 되는대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 많이 보고 싶습니다. 정봉이형! 아니 안재홍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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